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1.3/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는 3일 "올해는 국민 삶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권익구제 활동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직무대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늘 현장에 질문과 답이 있다는 자세로 고충민원과 집단갈등의 해결과정에서 현장을 수시로 찾고 내 가족의 일처럼 진심을 다해 해결에 힘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직무대리는 "정부대표 소통플랫폼 운영기관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더 세심하게 또 더 크게 듣고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행정심판을 통한 국민 권익구제 △'원스톱 행정심판 서비스 구현'을 위한 후속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정 직무대리는 "국민이 공감하는 청렴과 공정사회 확립을 위해서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민생현장의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지방현장의 청렴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현실과 괴리된 반부패 법령을 정비하고 한단계 도약된 청렴정책과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직무대리는 "지난해 초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권익위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올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권익을 앞장서서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위원장께서도 부재 중이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 있지만 국민 앞에서 모든 공직자는 원팀이라는 대통령님 말씀과 같이 우리 앞에 놓인 도전 과제를 한마음 한뜻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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