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정지됐던 소룩스가 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소룩스 홈페이지 캡처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현재 소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60원(29.94%) 오른 6770원에 거래된다. 거래정지 전 소룩스는 4거래일 (지난해 12월26일~1월2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급등하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소룩스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가 재개된 4일 다시 한번 상한가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소룩스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린다. 이에 권리락이 발생하며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7일 소룩스는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같은달 27일까지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월26일이다.
소룩스는 전기 조명 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다. 조명기구, LED, 형광램프용 안정기, 전광판 등을 제조한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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