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가칭)이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명이 모였다. 사진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오른쪽)가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왼쪽)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4일 개혁신당은 "온라인 당원 모집 홈페이지 개설 18시간 만에 중앙당 창당 요건과 시·도당 7개의 설립 요건을 충족시켰다"며 "이날 오후 1시 기준 개혁신당에 참여한 신규 당원은 2만4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의 개혁신당에는 현역 의원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개혁신당 합류 인사에 대한 질문에 "흔들리는 분들이 많다"며 "국민의힘 의원들 입장에서는 아주 심각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합류 의사 타진 단계에 있는 현역 의원이 있는지 묻자 허 위원장은 "그렇다"고 말하며 "중진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나 다른 당에도 있다"며 "사실은 그분들이 속도가 더 빠른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테러 문제 때문에 아마 속도가 좀 느려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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