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가 2023 자원순환 프로그램의 우수 실천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환경 경영과 자원순환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이카는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의 우수 실천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 국내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공제조합이다. 2023년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181개사 중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10개사에 장관상을 포상했다.


코이카는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기·전자제품 총 2만5634kg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했다. 인계된 제품들은 친환경 처리 공정을 거쳐 철, 알루미늄, 구리 등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했고 온실가스 8만8998kg(이산화탄소 환산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코이카는 기관 운영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노력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 확대 등 환경 경영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조행란 코이카 경영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