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충남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수도권 민심 확보를 위해 인천 계양구를 방문한다. 인천 계양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계양을)가 있는 지역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가량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천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현장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참석도 예정돼 두 사람이 주고받을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맞대결을 예고하는 등 인천 계양을 출마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이 대표에게 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편 신년 행사가 열릴 호텔 인근에선 집회 신고 2건이 접수되는 등 인파가 몰려 현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측에선 청년 당원 25명을 포함해 행사장에서 한 위원장을 보호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강력계 형사 등 경찰관을 인근에 배치하는 등 경비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