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과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가마트(대표 손영규)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 쌀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한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 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연제창 부의장, 지역 농협 조합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사업본부장)를 비롯한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 쌀과 포천 우수 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품은 청우식품을 비롯한 포천시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제품과 가산농협이 생산한 해솔촌 으뜸쌀 2.4톤이다. 수출된 물품은 메가마트로 전달돼 포천의 우수 농식품 판매 및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 쌀 및 관내 우수 농·식품 ‘대미 수출' 협약식 및 선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서과석 시의장도 "포천 쌀에 대한 자부심으로 끝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미국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내신 농민 분들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포천의 우수한 쌀과 농·식품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또한 "연간 1인당 20kg 미만의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요즘,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천 쌀 미국 수출이라는 정말 뜻깊고 값진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쌀이 만복과 천운을 비는 곡식인 만큼 이번 포천 쌀 수출을 계기로 포천시에 큰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포천 쌀의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또한, 시는 관내 생산되는 농·식품의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판로 개척, 대외 홍보 판촉 등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 첫 결실로 미주지역에 시범 물량을 수출하게 됐다. 시는 향후 애틀랜타 한인회와 포천 쌀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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