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북한이 잇따라 순항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미일 3국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은 종류의 북한의 행동은 역내에 심각한 불안정 조성하고 도움이 되지 않으며, 더 큰 리스크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악의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및 일본과의 3국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텔 수석부대변인은 무기거래 등 북러간 협력 심화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간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지난 몇 달 동안 북한에서 러시아로 군수품을 이전하는 것을 봐왔다"며 "우리는 이같은 종류의 핼동과 활동들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4일과 28일 평양 인근에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같은 달 30일과 지난 2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올해 들어 모두 4차례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