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양평 산나물 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혀 경기도 지원금 1억 원을 확보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경합을 벌인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 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함과 동시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선정된 것은 2008년 첫 개최 이후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