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춘의테크노파크 1차 휴게시설 조성 모습. /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영세기업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대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단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공사 시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에 한하며 단순 소모품은 지원하지 않는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되면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장이 선정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 업체의 많은 노동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이 조성돼 노동자 권익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