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 7명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왼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10 총선 공천 3차 심사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24개 선거구 중 10곳은 단수 공천, 14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현역 의원 17명 중 7명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서울 광진구을(고민정) ▲서울 서초구을(홍익표) ▲부산 사하구갑(최인호) ▲강원 원주시을(송기헌)▲경남 김해시갑(민홍철) ▲경남 김해시을(김정호) ▲경남 양산시을(김두관) 등이다. 원외 인사로는 ▲부산 연제구(이성문) ▲경기 포천가평(박윤국) ▲경남 창원의창(김지수) 후보가 총선에 나선다.
정치 신인과 원외 인사는 주로 경선 지역 명단에 올랐다. 특히 '친명계'(친이재명계)인 더민주혁신회의 소속인 후보가 다수 포함됐다. 서울 양천갑에선 '비명계'(비이재명계)인 황희 민주당 의원과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인 이나영 전 경기 규제개혁위원회 운영위원이 경쟁한다. 경기 안성에서는 민주당 비례대표 최혜영 원내대변인과 '친명계'인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결을 펼친다.
민주당에서만 8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했던 광주 동남을은 이병훈 민주당 의원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경선을 벌인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단수 대상자들은 기본적으로 공천룰(규정)에 따른 단수조건을 충족했다"며 "경선 대상자들은 그 조건을 충족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지역에서 경선을 하는 게 선거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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