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조형작가 로빈의 작품 '용비도-구형왕릉'/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의 조형작가 '로빈'의 작품 '용비도(龍飛圖)-구형왕릉'이 서울 갤러리세인에 전시된다.
'로빈' 작가는 산청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형작가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보기 위해 지리산 속에서 작업하고 있다. 금속, 목재, 옻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작가만의 독창적인 조형과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 대한민국 창작문화예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환경생태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총연맹회장상, 대한민국 우수작가상_한국미술진흥원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갤러리세인 12주년 기념 신년기획전으로 용을 주제로 한 작품과 젊은 작가의 시대정신이 깃든 작품을 공모해 진행된다.


로빈 작가는 해당 공모전에 '용비도(龍飛圖)-구형왕릉'을 출품해 당선됐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세인 신년기획 "용, 시대정신을 잇다"전시회에 전시된다.

'용비도(龍飛圖)-구형왕릉'은 가야의 마지막 왕의 무덤인 구형왕릉을 바라본 감상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안타까운 마음과 무덤 속 용의 외침을 통해 과거를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다짐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