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파주시
전국 지역 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 역량을 진단해 객관적 지수로 산출하는 것으로, 지역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파주시는 6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1개 등급이 상승하고 4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교통사고·감염병 분야는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고 범죄·생활안전·자살 분야는 3등급을, 화재 분야는 4등급을 유지했다.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인구 1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도로 면적당 교통단속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대수 △운전자 안전띠 착용률에서 우수한 실적을, 감염병 분야에서는 △인구 1만 명당 법정 감염병 사망자 수 △보건기관 인력 수 △개인 위생관리 실천율 등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반면 화재 분야는 △인구 1만 명당 화재 사망자 수 △소방안전교육 인원수 △화재 관련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 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교육장을 확대하는 등 화재와 생활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와 보건 의식,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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