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9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왼쪽).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경기 등 21개 지역구 가운데 17곳의 단수공천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 사진=머니S DB
26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지역구에서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총 12개다.
국민의힘이 수원 5곳 중 3곳의 후보를 확정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4곳의 후보를 결정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수원갑은 수성고 선후배인 국민의힘 김현준 전 국세청장(29회)과 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31회)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병도 민주당이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 실장을 단수공천하면서 국민의힘 후보인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
여야의 4·10 총선 공천 경쟁이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경기 지역 대진표도 속속 확정되고 있다. 26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지역구 중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총 12개다. / 사진=머니S DB
성남 수정에서는 '굿바이 이재명', '굿바이 범죄꾼' 저자인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사가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태년 의원과 대결을 벌이고 의왕·과천에서는 국민의힘 최기식 변호사와 민주당 이소영 의원 간의 율사 출신 대진표가 결정됐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시흥갑의 문정복 현역 의원은 정필재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대결한다. 남양주시병에는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3선에 도전하는 화성시갑 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과 본선에서 맞붙는다.
남양주병은 국민의힘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과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시흥갑은 국민의힘 정필재 변호사와 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파주갑은 국민의힘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금배지를 놓고 다툰다.
보수 우세지역인 이천과 여주양평도 대결구도가 짜여졌다. 이천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송석준 현역 의원과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여주양평은 김선교 전 의원과 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이 본선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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