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방문규 캠프
총선을 43일 앞둔 가운데 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한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가상대결을 진행한 결과, 방문규 후보가 51.8%의 지지율로 김영진 후보를 9.0%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발표된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와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 공동으로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방 후보는 51.8%의 지지율을 얻어 김 후보(42.8%)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19, 20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여론조사꽃의 가상대결에서 김 후보가 36.1%, 방 후보가 21.4%를 차지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방 후보는 "주변에 많은 분들이 결과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남은 43일 동안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지역구를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체돼 있는 수원의 현재, 추락하고 있는 수원의 미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번 총선은 수원의 미래, 팔달의 부활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경기 수원병 선거구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 자료제공=뉴데일리
방 후보는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 지하화 추진,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추진,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추진,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구축,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Bottom-up(상향식) 시민참여형 공약'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문제해결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