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전세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는 유지됐고 전세는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전세시장 내 가격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04%→ -0.04%), 지방(-0.05%→ -0.05%)은 보합, 서울(-0.03%→ -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 광역시(-0.07%→ -0.07%)는 하락폭이 유지됐고 세종(-0.16%→ -0.20%)과 나머지 8개도(-0.02%→ -0.03%)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구 –0.13% ▲부산 –0.08% ▲충남 –0.09% ▲제주 –0.05% ▲경기 –0.06% ▲경남 –0.04% ▲광주 –0.04% ▲충북 -0.04%은 하락했고 강원(0.04%)은 올랐다.

수도권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 0.02% ▲인천 0.02% ▲경기는 0.06% 각각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기대감과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하고 있다"며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은 유지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06%→ 0.06%)은 상승폭 유지, 서울(0.04%→ 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 -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3%→ -0.03%)와 8개도(-0.01%→ -0.00%)는 보합, 세종(-0.22%→ -0.27%)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0%) ▲경기(0.06%) ▲충북(0.06%) ▲대전 (0.05%)은 상승, ▲제주(0.00%) ▲전남 (0.00%)은 보합, ▲대구( –0.10%) ▲경북(–0.06%) ▲광주(–0.04%) ▲부산(–0.03%)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