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두번째줄 오른쪽 아홉번째)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유공 납세 기업 대표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진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면서 "여러분(유공납세자)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납세자들의 공을 치하했다.
김 지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잘 내주신 세금으로 좋은 일에,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쓰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도는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300명을 시장·군수 추천에 따라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총 25만 717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2만 74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최다 납부자는 성남시에 소재한 A법인으로 7년간 지방세 납부세액이 322억원이었다.
개인 성실납세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60대가 7만 8100명으로 전체의 31.3%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50대와 70대 이상이 각각 31.1%와 20.1%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