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 23개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이번 행사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캠페인은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금이 농업·농촌의 △지방소멸 위기 완화 △지방재정의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를 균형적으로 이뤄지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남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올해 초부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설 명절이나 주말 연휴를 활용해 전남 일대의 고속버스·여객선터미널과 기차역, 전통시장, 휴게소, 유명 관광지 등에서 대국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강진청자축제기간 동안 강진군 범농협 직원들이 축제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를 홍보하는 한편 전라남도·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 발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는 지방소멸 시대의 농업농촌에 대한 존재가치와 농협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남농협은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국민적인 기부행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