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손 여사는 7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012년 12월 18대 대통령 선거일에 김영삼 전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상도동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 (뉴스1 DB) 2024.3.7/뉴스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7일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대해 "저희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말 편안히 영면하셨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어머니가 오늘 오후 5시39분 숙환으로 돌아가셨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가족장(5일장)으로 치를 것이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이라고 알렸다.
앞서 손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1929년 1월16일 경상남도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과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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