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임성재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임성재는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로지(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쳤다. 단독 선두 셰인 로리에 5타 뒤진 공동 25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지난 1월 하와이에서 열린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임성재는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다행히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언더파 퍼즐을 맞췄다.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 이날 안병훈은 그린 적중률 72%를 기록하며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높았다. 하지만 퍼트 수가 30개로 그린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김주형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49위를 마크했다. 김주형은 이 대회 전까지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김시우도 3오버파 75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셰인 로리는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로리는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로리는 PGA 투어 통산 2승, DP월드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PGA 투어에선 지난 2019년 디오픈이 가장 최근의 우승이다.
저스틴 로어와 마쓰야마 히데키가 1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언더파 70타 공동 20위, 2위 로리 매킬로이는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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