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옥스테이 신축·수선 보조·융자금 지원 한도를 현재보다 10% 추가 지원한다. 사진은 서촌의 한옥게스트하우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한옥체험업 활성화를 위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수선할 경우 보조·융자금 지원 한도를 현재보다 10% 추가 지원키로 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2024년 3월15일)을 통해 한옥스테이나 한옥체험업을 5년 이상 운영하는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선포한 뒤 관광인프라 종합계획에 따라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한옥스테이와 한옥체험업 확대를 위해 한옥 지원금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에 한옥업체를 등록한 업체는 총 249곳이다. 이 가운데 한옥스테이 인증 숙박시설은 26곳이다. 지원금이 늘어남에 따라 한옥체험업을 운영하는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은 줄고 한옥 숙박시설과 한옥스테이 인증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 지원 신청은 각 구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서울시 건축자산전문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에 따라 결정되며 구체적인 지원·기준 절차는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