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사진 왼쪽)이 완도에서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출마한 김태성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유튜브 갈무리
1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날 박 전 원장과 김 예비후보는 완도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원장은"오늘 저는 영암무안신안의 발전을 위해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육군 소장 출신 김태성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만났다"고 했다.
그는 "영무신은 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고 그 정신이 살아 있다"면서"저는 김태성 우리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만이 영무신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을 타도시키는데 이 박지원과 함께 싸울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꼭 우리 김태성 육군 소장을 국회로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덧붙여 그는 "김대중의 얼이 살아있는 영무신에서 반드시 김태성을 선택해 준다면 이 박지원과 함께 손잡고 영무신의 발전은 물론 민주당을 이재명대표 중심으로 단결시키고 총선 승리 정권교체를 할 것"이라며"김태성 화이팅"를 외쳤다.
이날 김 예비후보 지지에 나선 박 전 국가정보원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도전해 윤재갑 의원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영암·무안·신안은 김태성 후보와 서삼석 후보가 16~17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공천후보를 정하게 된다.
결선투표를 통과한 민주당 후보는 황두남 국민의힘 전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윤부식 진보당 후보(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김팔봉 한국농어민당 부대표, 무소속 백재욱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59) 등과 본선에서 금배지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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