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광주경총 주최 '금요조찬포럼'에서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광주경총 제공.
이번 금요조찬포럼에서는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탄소중립 기술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중립과 무탄소 에너지원의 사용이 강제되고 있지만 우리는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제조업 국가로 탄소 저감이 어려운 상황으로 무탄소 에너지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EU에서 탄소국경세 도입을 시작했고 국가 간 무역에서 상품의 품질이나 가격이 아닌 상품을 만드는데 투입한 에너지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탄소중립을 이행하지 못할경우 국가 제조업의 근간이 위험다고"평가했다.
윤 교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의 3분의 2가 탄소를 배출하는 발전원인데 이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외에는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라면서"한국은 에너지 안보가 세계에서 가장 뒤처져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특정한 하나의 에너지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에너지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광주경총은 오는 29일 장하연 전 과테말라 대사를 초청해 '마야문명 중심 과테말라, 이해와 도전'을 주제로 1643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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