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2021년 11월 20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미자타 해변에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투자로 두 배의 수익을 올린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날마다 비트코인을 1개씩 사겠다”며 추가 투자를 다짐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향후에도 매일 1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엘살바도르는 모두 569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당초 알려진 약 3000개보다 약 두 배가량 많은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로 엘살바도르는 두 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투자 및 송금에 대해 소득세를 면제하는 등 비트코인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해 왔었다. 당시만 해도 국내외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최근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랠리하자 이같은 비판은 쑥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