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내년부터 첨단 바이오 분야에 R&D(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6일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많은 전문가는 팬데믹이 다시 올 수밖에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며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기술 주권을 지켜낼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는 물론 신진 연구자가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게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세제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혁신 기술이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게 지원해 우리 기업이 시장과 산업을 선도하며 성장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토대 위에 첨단 바이오산업을 반도체 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오는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 200조원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