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일본 총리가 자민당 내 파벌에서 불거진 불법 정치자금 조성 사건으로 떨어진 지지율에 대해 위기감을 드러냈다.

스가 전 총리는 31일 BS 테레토에 출연해 "자민당이 국민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 행동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최우선이다.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개혁과 관련해, 파벌 해체 후 정책 집단으로 남아 있는 아소파와 모테기파를 염두해 "파벌 해소를 내걸고 당 전체가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NNN과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3월 자민당 지지율은 23%로 기시다 내각과 더불어 20%대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