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장 요청을 했으면 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유 전 의원이 지난 1일 대전 대덕구 법동 일원에서 박경호 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유 전 의원은 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차원에서 선대위 합류 요청이 있었냐는 질문에 "없었다. 비공식도 없었다"고 분명히 말했다.
요청이 있었으면 응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당을 지키겠다고 했고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백의종군해도 좋고 요청이 있으면 당연히 응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범야권 200석론'에 대해선 "설마 그렇게까지야 되겠나"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유 전 의원은 "국민들께서 너무 일방적으로 민주당이 국회를 독점하게 만들면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일을 못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은 4년 동안 22대 국회가 어떤 국회가 될지에 대해서도 한번 꼭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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