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방한 외국인 소비 동선을 분석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간의 카드 소비 동선을 분석한 결과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된 비율은 85%로 나타났다. 서울을 포함해 2개 시도 이상에서 소비하는 비율은 57%에 달한다.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되지 않는 비율이 15%로 나타나 서울 이외 지역을 찾는 외국인도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수도권과 직간접적으로 소비 동선 연결 비율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12%), 제주(4.7%), 강원(4%), 대전(4%) 등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지난해 월별 외국인 카드 소비 동선을 17개 시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1개 지역에서만 카드 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3%로 나타났으며 이 중 서울에서만 소비하는 비율은 31%로 가장 높았다. 2개 지역에서 이용한 비율은 36%, 3개 지역 13%, 4개 지역 5%, 5개 이상 지역은 3%였다.
카드 소비 동선 내에 가장 많이 포함된 지역은 서울(85%)이었고 다음으로 인천(30%), 경기(28%), 부산(16%), 제주(6%), 대전(5%), 강원(4%), 경북(3.4%), 대구(3%) 등의 순서로 방문이 많았다.
지역간의 소비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상위 동선을 살펴보면 직간접적으로 수도권-부산 경로가 포함된 비율은 12%, 수도권-제주 비율은 4.7%, 수도권-강원도, 수도권-대전 비율은 각각 4%였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그룹장은 "소비 동선은 지역들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각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소비 패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관련 정책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래픽=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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