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방한 외국인 소비 동선을 분석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하나카드는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간의 카드 소비 동선을 분석한 결과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된 비율은 85%로 나타났다. 서울을 포함해 2개 시도 이상에서 소비하는 비율은 57%에 달한다.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되지 않는 비율이 15%로 나타나 서울 이외 지역을 찾는 외국인도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수도권과 직간접적으로 소비 동선 연결 비율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12%), 제주(4.7%), 강원(4%), 대전(4%) 등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지난해 월별 외국인 카드 소비 동선을 17개 시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1개 지역에서만 카드 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3%로 나타났으며 이 중 서울에서만 소비하는 비율은 31%로 가장 높았다. 2개 지역에서 이용한 비율은 36%, 3개 지역 13%, 4개 지역 5%, 5개 이상 지역은 3%였다.

카드 소비 동선 내에 가장 많이 포함된 지역은 서울(85%)이었고 다음으로 인천(30%), 경기(28%), 부산(16%), 제주(6%), 대전(5%), 강원(4%), 경북(3.4%), 대구(3%) 등의 순서로 방문이 많았다.

지역간의 소비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상위 동선을 살펴보면 직간접적으로 수도권-부산 경로가 포함된 비율은 12%, 수도권-제주 비율은 4.7%, 수도권-강원도, 수도권-대전 비율은 각각 4%였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그룹장은 "소비 동선은 지역들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각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소비 패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관련 정책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래픽=하나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