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와일드우드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의 세금 인상 대신 중산층, 상위층, 하위층, 비즈니스 계층에 대해 트럼프의 대규모 감세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4.05.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니키 헤일리 전 공화당 대선 후보를 11월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 "니키 헤일리는 부통령 후보로 고려되고 있지 않지만, 잘 되길 바란다!"고 썼다.


앞서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로 헤일리가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를 일축한 것이다.

악시오스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는 헤일리에 대해 대통령 당선에 도움이 되고 수 천만 달러의 법적 비용을 충당할 길이 열려 그를 부통령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트럼프 측근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러닝메이트(부통령) 선택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7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 전까지 공식적으로 대선 후보로 지명되지 않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