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오는 8월18일로 잠정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일정을 오는 8월18일로 잠정 결정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3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8월1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했다.

당초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8월 말쯤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조강특위는 장소 대여 등 실무적인 이유로 오는 8월18일로 날짜를 잠정 합의했다.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선출 작업이 진행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2022년 8월28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후 올해 전당대회를 계기로 연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지역위원회 재정비 등 업무를 총괄하는 조강특위는 원외 인사 등의 지역위원장 지원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탁금 기준도 낮추기로 결정했다. 당초 100만원이 접수비였으나 원외, 여성·청년·장애인 등 20만원 이하로 현역 의원도 50만원으로 기탁금 기준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