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린스트라우스' 1가구 무순위 청약에 44만명에 육박한 청약자가 몰렸다. 사진은 세종시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당첨 시 최소 4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시 전국구 무순위 아파트 청약에 44만명의 청약자가 쏟아졌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시공한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43만7995명이 몰렸다.

서울 등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 1가구 모집에 44만명에 육박한 청약자가 쏟아진 이유는 당첨 시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 때문으로 분서된다.


이 아파으틔 분양가는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간 5년 전과 같은 수준인 3억852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1378만원)와 시스템에어컨 4대 설치비(600만원)를 더하면 당첨자는 계약시 총 4억498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반면 현재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의 시세는 8억원으로 형성 돼 분양가 대비 2배가량 올랐다.

낮은 청약 문턱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세종시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되지 않는 점 역시 44만명에 육박하는 청약자를 끌어 들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입주는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