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FOMC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양적 긴축 속도를 조만간 늦추는 게 적절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4.3.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미(美)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만큼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려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 회의)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회의록에는 "위원들은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2%로 회복될 것으로 계속 기대한다고 언급했다"면서도 "디플레이션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적혔다.

현 정책 대응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5.25%에서 5.5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회의록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정책을 더 긴축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고도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