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320억 규모의 잠원강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잠원강변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잠원강변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잠원강변 리모델링은 서초구 잠원동 53-15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4개동 38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32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신반포 원펠리체'(ONE FELICE)를 잠원강변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오직 하나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원'(One)과 행복함·풍요로움을 의미하는 '펠리체'(Felice)를 조합했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에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원펠리체에는 래미안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였다. 외관에는 한강 물결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적용하고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프라이빗 시네마 등 개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고급 커뮤니티도 구현할 계획이다.
3개동 옥상을 연결해 총 270m 길이의 스카이데크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20층에는 입주민이 한강과 도심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 공간도 마련한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 휴게 공간으로 큐브 모양의 실내정원과 수변 공간 등 상징적인 조형 요소를 갖춘 선큰광장을 제안했다. 내부에는 자연 숲을 그대로 구현한 산책로 등 조경 공간을 적용해 단지 안에서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리모델링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리모델링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모델링 관련 29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모델링 골조 해체량 최소화 설계·구조성능 개선 공법·특화평면 등 안전을 확보하면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도 지속 개발하고 있다.
변동규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 리모델링팀장(상무)은 "리모델링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며 "래미안만의 리모델링 사업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잠원강변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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