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했다. 사진은 한 총리가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2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은 미·일 측과 긴밀한 협조하에 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해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며 "발사 2분 후 북한 측 해상에서 공중 폭발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북 주장 군사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 하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