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찬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27일 TF추진단 회의를 열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한 기준 마련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7일 개최한 TF추진단 첫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교통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취지에 맞춰 선도지구를 지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지구 평가 항목의 배점과 세부 평가 기준 관련해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분당신도시 여건이 반영된 합리적인 공모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 2차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5일 시 홈페이지에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동의서와 제반 서류를 준비해 9월 제안서를 접수하면 시는 10월 중에 평가와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