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건설경기 침체에도 활발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한신공영 본사.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건설업 침체 속에서도 분야별 활발한 경력 및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12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개 채용에서는 건축·토목 등 건설 기술분야 및 관리분야 인력을 뽑고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의 순이다. 채용 분야는 ▲토목 ▲건축 ▲건축환경 ▲건축기술 ▲관리다.


공통 자격요건은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채용은 한신공영이 올 초 잇따른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인원 충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신공영은 ▲3월 천안눈들건널목공사(331억원) ▲4월 임계동해도로(701억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2공구(677억원)를 수주했다.


최근에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추정가격 2200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 2공구(추정가격 2825억원)도 낙찰자 통보를 받아 수주가 완료됐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올해 5월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도급계약(계약금액 3136억원)을 체결하며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가입도 기대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 수주사업장 수주에 따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 외에도 각 분야별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13~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은 이번 전형이 현재 면접전형 단계에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