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집사랑봉사단이 22일 관내 소외계층의 집을 찾아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해 시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 사업에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문화활동(효사랑봉사회) △사랑의 집 수리(집사랑봉사단) △독거어르신 보양식 배달·세탁 봉사(미심회) △찾아가는 버스킹(춘토마토예술단) △우리전통문화체험 세 번째(아이코리아봉사단)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집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완산동의 지적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할머니 댁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후된 주택의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욕실, 주방 천장 보수와 도배를 통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집사랑봉사단은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 교육인 전원생활 체험학교 졸업생으로 현재 4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관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홍우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