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홍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부산·경남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김해시정의 생산성을 입증했다"며 "나머지 공약들도 임기 내에 추진동력을 잃지 않도록 이행기반을 탄탄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무엇보다 10대 현안 달성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신성장 산업 본격 빌드업 △글로컬대학30 유치 △글로벌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 △대한민국 K-콘텐츠산업 메카 △도립 동부 공공의료원 설립 △김해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두주자 △빠르게 통(通)하는 김해 △도시 상징자본 브랜드 마케팅 등 주력 사업들은 반드시 해낸다는 각오다.
홍 시장은 "지난 5월 발의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연계해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국제물류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겠다"며 "동북아 물류 플랫폼 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운영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김해발 항공택배 물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야심차게 뛰어든 액화수소산업은 2027년까지 실증센터 건립, 기술개발 등을 거쳐 부울경 수소경제를 선점하는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해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협의체인 세계역사도시연맹과 세계유산도시기구에 2025년까지 차례로 가입 후 2030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 유치를 추진한다.
도립 동부 공공의료원은 동부경남 전체를 포괄하는 의료기관으로 방향을 틀어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홍 시장은 "우리는 지방소멸의 한복판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그 답은 뛰어난 자원이 아니라 뛰어나게 키워야 할 자원을 찾는 데 있다"며 "오늘 말씀드린 내용들은 하나같이 뛰어나게 키워야 할 자원들로 이 자원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반드시 뛰어나게 키워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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