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광주 전경/사진=머니S DB.
올해 상반기 기아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광주공장은 효자 차종 '스포티지' 덕분에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상반기 누적 생산량이 28만1,713대(내수 9만6,669대, 수출 18만5,04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9,790대)보다 0.7% 증가했다.
차종별 생산대수는 스포티지(11만3,230대)와 셀토스( 8만4,892대)는 지난해보다 각각 9.9%, 0.5% 증가했으나 봉고트럭( 4만7,898대)과 쏘울(3만3,778대)은 각각 9%, 10.4%가 감소했다. 기타 차종(1,915대·대형버스, 군수)도 0.5% 줄었다.

상반기 기아자동차 전체 생산량은 국 총 155만4,032대로 지난해보다 1.4% 감소했다.


기아 AutoLand광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생산량은 스포티지, 셀토스등 인기차종의 수요증가로 증가했으나 생산량이 많이 늘었던 전년도의 기저효과 때문에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