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모동·모서·화동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상주지역의 누적 강우량 평균 291.7mm를 기록했고 현장을 방문한 모서면에는 최고 413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유실, 포도밭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출했다.

이번 호우로 인해 139ha 가량의 농경지 침수, 매몰·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해 관련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밀조사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