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미지투데이
주요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5달러(1.4%) 떨어진 배럴당 80.7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1.12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83.73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경기 둔화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지난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GDP가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1%를 못 미친다.

중국 GDP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4.9%, 4분기 5.2%, 올해 1분기 5.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2분기 들어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