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특혜 조사 논란에 대해 절차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특혜 조사 논란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득이 되고 정당성을 가지려면 절차에서도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설득하는 절차와 과정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23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의 검찰 조사 적절성에 대해 "절차가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결과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받아들이고 납득할 수 있다"며 "국민들께서 어떻게 바라보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 이원석 검찰총장 참석 여부에 대해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나와서 입장을 정리하는 게 맞겠지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 청문회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이 검찰 수사 결과를 부정적으로 여긴다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생각할 여지가 있냐는 질의엔 "법리적인 판단만 남은 문제에 대해서 특검으로 간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