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보좌를 맡는 제2부속실장에 장순칠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등 미국 안보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뉴시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제2부속실 설치는 계속 검토해왔던 사안"이라며 "(대통령께서)설치하겠다 했는데 너무 오래 지났다. 이제 답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설치하기 위해 시행령인 대통령실 직제를 개정한 뒤 인선 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제2부속실 규모는 기존에 김건희 여사를 보좌해온 '배우자팀'을 중심으로 5~1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부속실장에 내정된 장 비서관은 국민의힘 보좌관 출신으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을 거쳤다. 그는 국민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 이어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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