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한 장면. 사진제공=경기도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인디 뮤지션에게 공정한 공연 기회와 메인무대 진출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음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인뮤페 총감독은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는다.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은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이 주축을 이룬다.
특히 첫 내한하는 브라질 출신 바이탈리즘(Vitalism)이 해외 초청 첫 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인뮤페는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웠던 인디 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위해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시작됐다. 2023년에는 1만 7천여 명 관객이 방문,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외부 부대행사까지 포함하면 관객이 총 5만 5천여 명에 이른다.
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도 '인뮤페'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인디스땅스 본선을 통과한 최종 5팀이 이날 결선 무대에서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합동공연도 '인뮤페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6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이날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25% 할인된 2일권(7만 5천원)을 판매하며 23일부터 1일권(5만 원)이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민은 얼리버드를 제외한 1일권 티켓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해 관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인뮤페'가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멋진 무대로 '인뮤페 2024'를 기다리는 음악팬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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