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생법원 나서는 류화현(위메프)-류광진(티몬) 대표
이날 협의회는 채무자들이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만 명에 이르는 소상공인 채권자들의 피해를 조기에 막고자 열렸으며, 티몬과 위메프가 전날 제시한 자구계획안에는 정상화 방안 △소액 채권자 우선 변제 계획 △변제안 △자율 구조조정 절차 진행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질문에 답하는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이날 신정권 판매압체 비대위 대표는 " 우리 삶은 빚더미에 눌려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국가가 나서 특별법을 제정해 피해자들이 더 이상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대위가 조사한 결과, 현재 70여개 회사가 8월 현금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파산이나 회생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9월, 10월에는 연쇄 도산하는 업체들이 늘 것이며 실업자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질문 답하는 류화현(위메프)-류광진(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당초 자구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구조조정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받아 3년 내 회사를 정상화하겠다는 방안과 관련해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협의회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한국 이커머스업계에서 존재감을 갖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 높은 가치로 매각할 수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투자자를 확보해 이 부분을 마무리짓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8월 말까지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펀드 등을 통해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
한편 법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회생절차 협의회를 열고 티메프가 제출한 자구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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