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드론을 이용해 벼 항공방제를 실시 하고 있다 /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벼 재배농지를 대상으로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농가(121농가, 68ha)를 대상으로 13일과 14일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고 방제 효과가 높아 폭염 속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드론을 이용해 정밀 살포하며 멸구류, 나방류와 각종 병해 예방 약제가 사용됐다.


◇ 22일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광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서로 이뤄진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의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며 이번 훈련이 공습 상황에 대비한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을 목적이라고 밝혔다.

◇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열려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 대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들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오물풍선 도발 등으로 불안한 현 상황에서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