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6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추진 방향에 대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노후도시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수립 및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특별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지정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본계획 확정 이후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건축 등의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한 도시기능을 향상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안산의 여러 개발사업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시민에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