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 이들은 특히 메디큐브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3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 도산에서 메디큐프 에이지알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서현 기자
스페이스 도산은 ▲널디(지하 1층) ▲스페이스 도산 포토존 (1층·2층) ▲메디큐브(3층) ▲포맨트(4층) ▲스페이스 도산 카페(5층)로 구성돼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3층 메디큐브 매장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에 관심을 보였다.
1층과 2층은 우주 정거장 콘셉트의 전시장과 포토존이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20대 A씨는 "외관이 특이해 궁금해서 들어왔다"며 "온 김에 사진도 찍고 위아래층도 둘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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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메디큐브 한정판 디바이스 사러 왔다"━
에이피알의 스페이스 도산에서는 메디큐브의 한정품인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 도산에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이 진열돼 있다. /사진=김서현 기자
메디큐브 매장 직원은 "요술봉 에디션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며 "콕 집어 요술봉 에디션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제품을 구매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해외와 국내 고객 비율은 6대 4정도다. 외국인 고객 중 중국인이 다수인데 최근엔 러시아나 영어권 국가에서도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 도산 3층 매장은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나는 제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큐브는 에이피알의 매출을 이끄는 효자 브랜드다. 올 상반기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1349억원이다.
올 상반기 에이피알의 뷰티 부문 해외 매출은 1344억원으로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뷰티 해외 매출은 ▲2021년 875억원 ▲2022년 1285억원 ▲2023년 1838억원으로 증가세에 있다. 이 추세라면 올핸 2000억원 돌파는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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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물에 모인 메디큐브·포맨트·널디━
에이피알의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의 4층 포맨트 매장은 향기 오브제가 곳곳에 배치됐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 도산 매장 4층에 포맨트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사진=김서현 기자
5층은 스페이스 도산 카페로 운영된다. 해당 카페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고 있다. 키오스크와 구어 소통이 가능하다. 지하 1층은 널디 매장이다. 널디는 10~20대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널디 매장 직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시된 세트업을 가리키며 바로 구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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