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도 결과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5만9000명이 넘는 관중들은 화면에 홍 감독이 잡힐 때마다 야유를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종료 직후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분노한 팬들과 작은 실랑이가 오가기도 했다.
주장 손흥민(32·토트넘훗스퍼)은 김민재의 태도에 "그런 케이스는 나오면 안된다"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저희가 상대를 무너뜨리는 데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팬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대표팀은 졸전 속 무승부로 비기며 B조 1차전 경기를 마무리했다./그래픽=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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