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춘천의 한 대학 캠퍼스 땅에서 금덩이가 발견된 모습. /사진=뉴스1(춘천지검)
26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지난 25일 대학 캠퍼스에서 땅에 파묻힌 금팔찌 등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발견된 금품의 모습./사진=뉴스1(춘천지검)
춘천지검 관계자는 "압수된 금품은 피해자에게 돌려줘 피해가 복구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피해가 복구된 사정이 고려돼 A씨 구형량은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선고 형량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A씨는 지난 5월 춘천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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