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XR센터 로비 전경. 사진제공=경콘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4개사를 11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을 제공하는 모집 규모는 4인실 2개사, 6인실 1개사, 8인실 1개사다. 연간 사용료는 4인실 120만원, 6인실 180만원, 8인실 228만원이다.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12월1일부터 1년 동안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XR,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XR, 메타버스와 접목한 콘텐츠 기업과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XR센터는 같은 기간 동안 사업자 등록을 위한 주소지를 발급해 주는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이용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가상 사무실은 별도의 사무 공간이 필요하지 않거나 외근이 잦은 사업자, 또는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하고 싶어 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다.

경기XR센터 입주시설 담당자는 "공모를 통해 콘텐츠 분야 초기 창업 기업의 사무실 임차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